FX Market Daily 2025-09-03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2.70원 하락한 1,391.00원에 마감

2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2.70원 하락한 1,391.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70원 하락한 1,393.00원에 개장했다. 오전장에서 환율은 1,395.10원에서 고점을 확인한 후 국내증시 외인 매수세에 하락 전환했다. 다만, 결제 수요 등에 1,390원에서 지지력을 보이며, 1,391.0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4.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9.69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5:30) 평균환율 (매매기준율)
1393.00 1398.50 1389.80 1391.00 1392.2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46.81 947.74 936.45 937.50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631.98 1633.14 1617.45 1618.98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2.09 -6.64 -13.92 -26.38
결제환율(수입) -1.75 -5.67 -11.91 -22.89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주요국 리스크에...1,39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60)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91.00) 대비 5.00원 상승한 1,393.4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제조업황 위축에도 주요국 통화 약세에 따른 강달러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8월 ISM 제조업 PMI는 48.7로 예상치(49.0)를 하회했다. 하위지수 중 가격지수는 63.7로 전월비 1.1 하락했으며, 고용지수는 43.8로 0.4 상승했다. 미 제조업에서 가격 지수, 고용 지수는 위축 국면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엔화는 일본 정국 불안에 1% 이상 급락했다. 자민당의 참의원 선거 패배 이후, 모리야마 일 자민당 간사장 등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에 이시바 총리의 사퇴 압력이 더욱 거세졌다. 파운드화는 재정 우려에 급락했다. 스타머 영국 총리가 총리실에 경제 전문가들을 배치하며 경제 정책을 직접 챙기려는 모습을 보이자 재정 적자에 대한 우려가 심화됐다. 이에 영국 30년물 국채금리가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프랑스 긴축 예산안 갈등으로 정국 불안이 지속되며 약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파운드화 및 엔화 가치 급락 등에 0.63 상승한 98.31을 기록했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국 재정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유입에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1,390원대 수출업체 네고 출회 및 당국 개입 경계 등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91.00 ~ 1399.25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4009.89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5.00원↑
■ 美 다우지수  :   45295.81, -249.07p(-0.55%)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19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5625 억원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