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30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4.20원 상승한 1,402.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30원 상승한 1,400.00원에 개장했다. 월말 네고 물량에도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1,405.40원에서 고점을 찍은 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402.9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6.1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6.81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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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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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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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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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0)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02.90) 대비 0.70원 상승한 1,401.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임박 및 소비심리 부진에 하락 압력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예산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며, 셧다운을 겪게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1일 자정(한국시간 13시)까지 예산 통과가 안될 경우, 연방정부는 업무 정지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미국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4.2로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예상치(96.0) 및 전월치(97.8)를 모두 하회했다. 미국 8월 구인건수는 722.7만건으로 예상치(720만) 및 전월치(702.8만)를 상회했다. 달러인덱스는 연방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0.13 하락한 97.82를 기록했다. 금일 환율은 셧다운 우려 및 소비심리 부진 등에 따른 달러 약세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뉴욕증시 상승 마감에 따른 투심 회복에 국내증시 외인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는 환율 하락의 재료로 소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 실수요에 하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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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97.60 ~ 1407.6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