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0.30원 상승한 1,403.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30원 상승한 1,404.2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1,409.50원까지 상승했으나, 미국 정부 셧다운 및 국내증시 외인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폭을 반납했다. 이후 보합권으로 하락하며, 1,403.2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6.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52.3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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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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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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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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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00)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03.20) 대비 0.60원 하락한 1,400.6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셧다운에 따른 약달러에 하락 압력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1일부로 미국 연방정부는 업무 정지에 돌입했다. 이에 연방공무원 무급 휴가 및 BLS 고용 보고서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 일정은 무기한 연기됐다. 한편 미국 9월 ADP 민간고용은 전월비 3.2만 건 감소해 예상치(5만)를 하회했다. 미국 셧다운으로 금요일 고용지표 발표가 연기됨에 따라 민간 고용 데이터가 시장의 핵심 지표가 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커졌다. 달러화는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 및 민간고용 부진에 약세를 보이며, 0.09 하락한 97.74를 기록했다. 미국 셧다운에도 위험선호심리가 지속되며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약달러 압력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위험선호심리에 따른 국내증시 외인 매수세는 환율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한미 환율 합의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 불안 심리 및 달러 실수요 매수에 하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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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97.40 ~ 1406.6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