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6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6.80원 하락한 1,465.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7.40원 하락한 1,465.00원에 개장했다. 달러 약세 및 외인 주식 매수로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부총리 간담회에서 추가 대책 부재에 환율은 낙폭을 되돌리며, 1,465.6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10.7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8.8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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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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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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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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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35)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65.60) 대비 5.65원 상승한 1,468.9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속 위험선호 심리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6만 건으로 이전치(22.2만) 및 예상치(22.5만)를 하회했다. 뉴욕증시는 AI 및 반도체 관련 주 강세에 다우지수 +0.67%, 나스닥 +0.82%, S&P +0.69% 상승 마감했다. 12월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국내증시 외인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는 환율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파운드화는 영국 재정 건전성 확보 기대에 강세를 보였다. 영국 정부의 2029~30년 회계연도 재정 여유분이 200억 파운드로 추정되며, 이는 지난 3월 추정치인 120억 파운드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달러화는 미국 노동지표 호조에도 영국 재정 우려 완화에 따른 파운드화 강세에 약세를 보였다. 금일 환율은 달러 약세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업체의 고점매도 물량 유입도 환율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실수요 매수세는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금일 예정된 11월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의 발언 등에 따라 환율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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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64.80 ~ 1474.4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