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5-12-15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0.70원 상승한 1,473.70원에 마감

12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0.70원 상승한 1,473.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10원 하락한 1,472.9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주말을 앞두고 매우 한산한 분위기 속에 상하방이 모두 제한되는 좁은 레인지 장세에 보합 흐름을 이어가며 1,473.7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 장중 변동 폭은 3.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5.37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5:30) 평균환율 (매매기준율)
1472.90 1479.90 1470.70 1473.70 1472.5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46.68 949.27 944.72 945.37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729.40 1736.22 1726.48 1729.97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1.21 -5.6 -11.5 -19.83
결제환율(수입) -0.7 -4.61 -9.52 -16.4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위험회피심리에...1,470원대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73.70) 대비 1.10원 상승한 1,472.6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험회피 분위기 속 상승 압력 받을 전망이다. 주말 간 뉴욕증시는 오라클 데이터센터 완공 시점 지연 소식이 기술주 대규모 투매로 연결되면서 AI 버블 경계가 위험 회피심리를 자극하며 낙폭을 확대했다. 이에 국내 증시도 미국발 투심 악화를 반영해 외국인 자금이 순매도로 포지션을 전환하여 원화 약세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연말 다소 거래량이 뜸했던 외환시장에 기술주 투매라는 요인이 작용하면서 역외 롱심리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역내 수급적으로도 여전히 달러 수요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환율 상승 압력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준 인사들이 금리 경로에 대해 혼재된 신호를 보낸 가운데, 매파적인 발언이 부각되며 달러 반등한 점 역시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고용시장 둔화에도 물가 상승이 목표치를 웃돌고 있어 약간 더 제약적인 정책을 원한다고 발언했고,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를 4년 반 동안 웃돌았기 때문에 12월 금리인하를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국이 외환시장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점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470.67 ~ 1478.67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414.39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10원↑
■ 美 다우지수  :   48458.05, -245.96p(-0.51%)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9.39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8783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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