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은 중국 단기금리 급등 및 중국 긴축우려로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된데 영향을 받아 0.2원 상승하며 장을 시작하였다.
개장이후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자금이 유입되면서 약세를 보이다가 외환당국이 구두개입과 실개입을 병행하면서 장마감전 7원 가까이 급등하며 전일대비 5원이상 하락한 레벨에서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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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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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장중한때 연저점을 갱신하면서 고강도의 외환당국 개입이 있었기 때문에 금일에도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이 지속되며 환율은 상승될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금일 발표되는 3분기 GDP도 원화 강세에 일조할 전망이다.
다만, 전일 장 후반 급격한 상승으로 네고물량을 출회하지 못한 수출기업들의 네고 대기 물량의 출회가 주목되기 때문에, 달러/원 환율은1060원대에서 공방을 벌이며 상승폭이 제한될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57.00 ~ 1066.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