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은 에너지 업체 결제 수요와 역송금 수요로 소폭 상승하며 1,079.0원으로 마감하였다.
달러-원 환율은 역외환율을 반영하여 1,075원 근방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오전 장이 유지되었다. 하지만 오후들어 에너지 업체 결제 수요와 주식 역송금 수요가 유입되고, 은행권 숏커버가 가세하면서 상승세로 반전하여, 1,070원대 후반에서 장을 마감하였다.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대비 100엔당 1원 가량 상승한 1,063.58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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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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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美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적극적인 포지션플레이가 제한되며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3.9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077.0원으로 마감하였다. 금일 환율은 역외환율을 반영하여 하락세로 장을 출발하여, 美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외국인 주식 역송금 수요 및 결제수요 등이 맞물리면서 등락 요인이 혼재되어 1,070원대 중반 흐름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70.00 ~ 1083.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