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 통화 강세와 네고물량에 따라 하락하여 1,060원대로 진입하였다.
전일 환율은 아시아 통화 강세에 따라 하락한 역외환율을 반영하여 1,060원대 후반에서 장을 출발하였다. 장중 저점의 결제수요가 하락폭을 줄이며 반등했으나, 1,070원 선에서 다시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1,060원 후반에서의 박스권 장세가 지속되며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마감 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전일대비 100엔당 2원 가량 하락한 1,046.59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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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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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큰 방향성을 이끌만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수급에 따라 1,060원대 중후반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2.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068.5원으로 마감하였다. 금일 환율은 역외환율을 반영 소폭 하락하며 장을 출발하겠으나, 달러의 방향성을 이끌만한 대내외 모멘텀이 부재하며 수급에 따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월말/분기말 네고물량이 하락 압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저점 매수세와 당국 경계감이 하락폭을 제한하며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61.00 ~ 1070.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