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내년 1월 퇴임 표명
  • 일시 : 2022-05-26 08:44:15
  • 美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내년 1월 퇴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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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에스더 조지 총재가 내년 1월 총재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캔자스시티 연은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조지 총재는 연은 총재에 대한 의무 규정에 따라 2023년 1월에 퇴임할 예정이다. 연은 규정상 65세에 정년퇴직이 정해져 있어서다.

    지난 2011년 10월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로 취임한 조지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갖고 있다. 외신들은 역사적으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계속 매파적인 견해를 드러내왔기 때문에 조지 총재의 은퇴가 금리 정책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후임은 캔자스시티 연은 이사로 구성되는 위원회가 지명할 예정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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