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은, 2분기 美 GDP성장률 3.9%로 전망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가 1분기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26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연은에 따르면 GDP 나우 모델로 예측한 올해 2분기 GDP 성장률(계절 조정 연율)에 대한 추정치는 3.9%로 전망됐다.
전일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는 1.6%로 발표됐다. 이는 지난 24일 발표된 GDP나우 추정치보다 1.1%포인트 낮은 수준이었다.
다음 GDP나우 업데이트는 5월 1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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