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기지표상 회복세 국민 체감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
  • 일시 : 2024-05-08 11:30:02
  • 최상목 "경기지표상 회복세 국민 체감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 출범…현장 애로 장·차관회의에 보고



    *그림*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최근 경기지표상 회복세를 국민들께서 빠르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당면 과제"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 출범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최 부총리는 "민생안정지원단이 사무실에서 보고서나 지표에만 매몰되지 말고 책상 머리에서 잡지 못하는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빠르게 포착하는 민생 경제 레이더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급자 관점의 추진과 이행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요자가 정책의 결과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정책 현장을 끈질기게 파고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생안정지원단은 현장 소통에 기반해 정책 수요자의 관점에서 각종 민생 경제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개선하는 범부처 협업 플랫폼이다.

    앞으로 시급한 민생 안정 수요가 있는 분야와 계층의 현장 애로를 우선 발굴·수집해 비상경제장관회의와 차관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wchoi@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