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8-07-25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환율은 전일 대비 3.80원 상승한 1,135.20원에 장을 마감

이날 환율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달러화 다시 강세 보이며 전일 대비 3.80원 오른 1,135.2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1,134.1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미 경제 펀더멘탈에 대한 기대감에 달러는 하루만에 강세 흐름으로 돌아서면서 오전 중 달러위안환율 6.83위안 넘어서면서 급상승하는 흐름 보였고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절하 고시하면서 달러위안환율은 6.8446까지 상승하며 1년1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달러원환율도 위안환율흐름을 따라 1,137.40원까지 상승하였다. 이후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완화되고 수출업체 네고 물량 또한 활발히 나왔고 달러위안환율도 상승폭을 줄이자 달러원환율은 1,132.50까지 하락하였다. 하단에서는 저점 인식 결제 수요로 지지되었고 재차 위로 방향을 틀어 장 후반 위안환율 흐름을 따라 상승하다 1,135.2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0.75원 내린 1,019.08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34.10 1137.50 1132.50 1135.20 1135.2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15.89 1023.72 1012.65 1020.62
금일 전망
글로벌 투자심리 회복되며 1,12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이날 환율은 글로벌 투자심리 회복되며 1,12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된다.. 

지난밤 NDF에서 전영업일 종가 보다 7.60원 내린(스왑포인트 고려) 1,126.95원에 최종호가되었다. 

간밤 달러화는 미 주가 상승, 미중 무역분쟁 우려 완화 등에 리스크오프심리 약화되면서 약세흐름 보였으며 또한 브렉시트 우려 완화로 파운드 상승, IMF 연례보고서의 달러 고평가 분석등에 하락했으나 차익실현 물량과 금리경로 기대감 유지에 약보합 마감하였다. 금일 환율은 위안화 고시 환율 주목하는 가운데 리스크온 분위기 이어가며 하락 우위 전망 예상되고 중국 지도부의 부양책 기대로 글로벌 시장 투자 심리 회복되며 달러원환율 전일 대비 레벨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한은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폐쇄 작업에 착수한 사실을 공식 확인하며 이는 원화 고유 강세 재료인만큼 달러원 환율에 하락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130원대 중후반 상단 테스트 이후 상승 재료 부재에 롱스탑 진행된 점을 고려했을때 롱심리 위축되며 역내외 롱스톱 나올 가능성 있고 월말이 다가옴에 따라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는 환율에 하락 압력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120원대에서는 저점 매수 및 결제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점, 무역분쟁 리스크 여전한 점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23.00 ~ 1130.8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631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7.60원↓
■ 美 다우지수  :   25241.94, +197.65p(+0.79%)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92.24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597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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