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8-11-14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0.60원 내린 1,133.30원에 장을 마감

이날 환율은 위안화 연동하며 전일 대비 0.60원 내린 1,133.3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유럽發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달러 강세 흐름 반영하며 전일 대비 5.60원 오른 1,139.50원에 개장하여 장 초반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에 1,140.40원까지 오르기도 하였으나,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상단이 제한되었고, 위안화 절하 고시에도 불구하고 급락한 달러위안환율에 연동하며 1,130원 중반대로 급락하였다. 장 초반 6.97위안 부근으로 상승하던 달러위안환율이 6.95위안대로 급락하였다. 중국 당국의 개입 가능성 뿐만 아니라, 리커창 중국 총리가 아세안 회의에서 대화를 통해 무역 차이를 해결하기를 희망한다는 언급 등에 오후 들어 달러위안환율은 6.94위안대로 재차 하락하였고, 달러원환율도 이에 연동하며 1,131.30원까지 하락하기도 하였다. 장 마감 전에는 1,132원 부근에서 소폭 등락하다 반등하여 1,133.3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994.43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39.50 1140.40 1131.30 1133.30 1135.7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96.31 1003.76 991.85 995.83
금일 전망
금일 환율은 1,130원선 중심 박스권 예상

금일 환율은 1,130원선 중심 박스권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80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33.30원) 대비 1.75원 내린 1,130.75원에 최종호가됐다. 

달러화는 미국과 중국간 대화 재개 및 EU와 영국이 브렉시트 초안에 합의한 점에 유로화 반등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 환율은 미중 무역 전쟁 우려감 완화로 추가 하락 가능성 유효하나, 최근 레인지권 인식에 따라 박스권 예상된다. 중국 리커창 총리가 위안화를 합리적 범위적 범위로 유지하고 안정시키겠다는 발언 등에 달러위안환율이 레벨을 낮추어 6.94위안 부근 머무르고 있는 점은 최근 위안화 약세 흐름을 제한하며 달러원환율에 급격한 변동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부가 내년 예산안 수정을 거부하고 기존 안을 고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유로 상승폭을 제한하며 달러 하락 폭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트럼프의 원유 감산시도 경고 발언에 국제 유가 7.1% 급락 한 점, 글로벌 경제 둔화에 대한 경계감 또한 달러원 하락 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 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26.17 ~ 1135.17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030.06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75원↓
■ 美 다우지수  :   25286.49, -100.69p(-0.4%)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78.79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563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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