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이날 환율은 위안화 흐름 연동되며 전일 대비 1.0원 오른 1,132.3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오전 중 전 거래일 대비 2.40원 내린 1,130.90원에 개장하여 미중 무역갈등 완화 분위기에 장 초반 1,128.70원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달러위안환율 연동하며 1,133원 부근까지 상승하였다. 오후 들어서 위안화 따라 1,131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수입업체 결제수요 및 역외 투자자들의 달러 매수세에 환율은 1,135.50원까지 상승하였고 1,132.3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996.0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 전일 달러 변동 |
|
| 전일 엔화 변동 |
|
이날 환율은 증시 움직임 주목하며 1,130원 부근 등락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80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34.30원) 대비 1.40원 내린 1,132.10원에 최종호가됐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와 한 대담에서 금리 인상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하면서 매파적인 입장을 나타낸 데에 간밤 레벨을 낮추었던 달러화는 다시 반등 하였다. 또한 미 10월 CPI 지수가 9개월리 최고치를 보인데다, 유로존의 불확실성이 완전 해소되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 위험회피 심리 계속 가져가며 금일 환율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전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처리에 대한 결론을 대며 이에 금일 증시 변동성 확대 예상돼 환율 또한 변동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상으로 저점 결제 수요 출회가 상승 압력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135원 위에서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대기 중이며 중국 인민은행의 환율 방어 노력에 위안화 약세가 제한되며 달러원 환율 상단 제한될 가능성 높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27.50 ~ 1135.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