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이날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전일 대비 0.70원 내린 1,128.5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미중 무역대화 재개에 전일 대비 0.70원 내린 1,128.50원에 출발하여 아시아 통화 강세에 장 초반 1,126.70원까지 내리기도 하였지만, 하단은 지지되는 양상 보였고, 달러위안환율 소폭 반등 및 결제수요 등에 1,131.30원까지 상승하였다. 오후 들어 롱스톱 물량에 1,127원대로 반락하였으나 주말을 앞두고 거래량 많지 않았고 상하단 막히며 무거운 흐름 이어갔고 1,128.5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996.25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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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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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 진전 분위기 속 1,110원대 진입 시도 예상된다.
주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관세를 추가 부과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언급하는 등에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85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28.50원) 대비 6.90원 내린 1,120.75원에 최종호가됐다.
금일 환율은 이달 말 미-중 정상이 만나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중간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심리 전반적으로 회복될 심리 보이며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준 리처드 클라리다 부의장은 금리가 중립 수준에 가까워졌다고 발언하는 등 미 연준 정책위원들의 비둘기적인 발언에 향후 금리 인상이 공격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강해졌고, 달러 약세 흐름 보이고 있어 금일 환율은 하락 우위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저점 결제 수요 유입 예상되고, 역송금 수요 경계에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일 구로다 BOJ 총재 연설 예정되어 있어 발언 직후 변동성 확대될 가능성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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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19.00 ~ 1127.67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