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8-11-30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7.30원 내린 1,119.20원에 장을 마감

이날 환율은 미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전일 대비 7.30원 내린 1,119.2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간밤 미 파월 연준 의장이 미 금리가 중립금리 바로 아래 있다고 언급하는 등 비둘기파적 발언에 달러화는 약세 흐름 보였고 전일대비 3.50원 내린 1,123.00원에 거래를 시작하였다. 장초반 결제 수요에 1,123.90원까지 오르기도 하였으나 전반적으로 하락 우위 흐름 보였고 저점인식 결제수요에 1,120원 초반대는 지지되었다. 오후 들어 주요 통화가 달러 대비 강세로 반응했고 월말을 맞이하여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출회되었으며 간밤 뉴욕시장의 리스크온 분위기 이어가며 환율은 낙폭을 키워 1,119.10원까지 하락하였고 1,119.2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987.78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23.00 1123.90 1119.10 1119.20 1121.8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91.12 992.04 985.21 986.69
금일 전망
금통위 이벤트 소화 속 1,110원 중반 중심 등락 예상

금일 환율은 금통위 이벤트 소화 속 1,110원 중반 중심 등락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3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19.20원) 대비 1.35원 내린 1,116.55원에 최종호가 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원화 강세 기대가 커진 가운데 미 연준 위원들의 최근 다소 비둘기파적인 코멘트에 달러화 약세 흐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에는 하락폭이 제한될 것이나 동결할 경우 변동성 있을 가능성 높다. 또한 금통위 이후 이주열 한은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 및 소수의견에 따라 장중 변동성 확대될 가능성 높다. 1,110원대 초반에서는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 수요에 하단이 지지될 것이고 주말 있을 G20에서의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경계 심리 살아 있어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13.80 ~ 1122.2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253.23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35원↓
■ 美 다우지수  :   25338.84, -27.59p(-0.11%)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76.6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896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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