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8-12-12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3.60원 오른 1,130.10원에 장을 마감

이날 환율은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전일 대비 3.60원 오른 1,130.1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가능성 탓에 투표를 연기한다고 밝히자 파운드화 간밤 급락하며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1.50원 오른 1,128.00원에 개장하였다. 달러 강세 흐름 반영하여 장 초반 환율은 상승 흐름 보이며 1,130.30원까지 상승하였으나, 중국 상무부가 미중 관료의 통화 소식을 발표하며 위안화 강세로 전환하였고, 달러원환율은 1,128원 부근까지 재차 하락하였다. 오후 들어서 달러위안환율 소폭 반등하였고 달러 매수 물량 계속 출회되며 점차 레벨을 높였으나, 1,130원대에서는 네고 물량 지속적으로 출회되며 1,129~1,130원 부근에서 등락 하다 1,130.1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998.81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28.00 1130.40 1128.00 1130.10 1129.4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94.29 999.70 993.21 996.60
금일 전망
금일 환율은 1,120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금일 환율은 1,120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8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30.10원) 대비 0.30원 내린 1,128.00원에 최종호가 됐다.  

캐나다 법원이 멍완저우 화웨이 CFO 보석을 결정했다고 보도되었고 이를 주식시장이 호재로 받아 들이면 금일 달러원환율은 하락 우위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 수입 관세를 현행 40%에서 15%로 줄이는 방안에 착수했다고 보도하며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달러원환율은 하방 압력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 또한 달러원환율 하락 압력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관련 불확실성은 파운드 약세를 가속하면서 달러 강세를 이끌고 있고, 간밤 미국 정부의 셧다운 우려 불거지며 이는 달러원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역시 증시 및 위안화 환율에 따라 움직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25.50 ~ 1132.83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764.35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30원↓
■ 美 다우지수  :   24370.24, -53.02p(-0.22%)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73.53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6303 억원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