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이날 환율은 FOMC 대기하며 강보합권 움직임을 보이다 전일 대비 0.50원 오른 1,131.3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중국 및 유럽 경제 지표 부진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확산되며 뉴욕증시 부진했고, 달러화는 다른 통화 대비 상대적 강세를 띄며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1.90원 오른 1,132.70원에 거래를 시작하였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달러위안 환율 6.9위안대로 오르며 달러원환율 또한 1,133원까지 레벨을 높였으나, 네고 물량 및 금주 FOMC 앞두고 이벤트 경계 심리에 상단은 제한되는 모습 보였다. 오후 들어 달러위안환율 안정세에 1,129.50원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저점 인식 매수세에 다시 반등하여 1,132원 부근에서 움직이다 1,131.3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997.05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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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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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FOMC 대기속 1,130원 부근 레인지 장세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3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31.30원) 대비 0.40원 오른 1,129.35원에 최종호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간밤 지난번에 이어 또한번 물가 상승 압력이 낮아 금리인상이 불필요하다는 발언을 하였고, 19일 올해 마지막 미 FOMC를 앞두고 연준이 내년도 경기 전망에 대해 도비쉬한 입장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에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하락마감 하였다. 금일 달러원환율은 약달러 흐름과 함께 하락 우위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130원대 네고 물량은 하락 압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 미 3대 증시 하락 등 투자심리 위축 기조는 달러원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달러원은 FOMC 대기 속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 보다도 수급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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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26.67 ~ 1134.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