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19-05-22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0.20원 내린 1,194.00원에 장을 마감

이날 환율은 위안환율 연동되며 전일 대비 0.20원 내린 1,194.0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1.20원 내린 1,193.00원에 개장하여 개장 직전 발표된 국내 5월 수출 부진 영향에 장 초반 1,194.50원까지 반짝 오르기도 하였으나, 상하이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호조를 보였고, 달러위안환율이 낙폭을 키우자 1,190원 초반 부근까지 반락했다. 1,190원대 초반에서는 대체로 지지력을 보였다. 이후 RBA 총재가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호주달러가 급락 전환했고, 삼성전자 분기 배당 역송금 물량에 달러원환율은 낙폭을 거의 되돌렸다. 장 후반 무렵 달러위안환율 상승에 연동되며 1,194.70원까지 반등했고, 소폭 하락한 1,194.00원에 장을 마감 하였다. 

한편 이날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083.93원을 마감하였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93.00 1194.70 1191.60 1194.00 1193.3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84.77 1085.21 1078.58 1080.54
금일 전망
미중 무역긴장 완화에 1,190원 초반 중심 등락 예상

금일 환율은 미중 무역긴장 완화에 1,190원 초반 중심 등락 예상된다.  

NDF에서 달러원 환율은 스왑포인트(-1.2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94.00원)보다 0.90원 내린 1,191.85원에 최종호가 됐다.

미 상무부가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를 90일간 일시적으로 완화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구글도 화웨이와의 거래 중단 계획을 보류하는 등 무역 긴장이 완화된 영향에 뉴욕증시 상승 마감하였고 달러원환율도 약보합 마감하였다. 리스크온 재개에 금일 환율은 하락 우위 흐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위안화 약세가 진정된 점 또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중 협상이 전체적으로 여전히 교착 상태에 있고, 한국 수출 부진, OECD의 한국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등에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23일 새벽시간 발표되는 FOMC의사록 발표 및 연준 의원 연설 예정되어 있어 이를 대기하며 1,190원 초반 중심 주거래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88.00 ~ 1195.75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743.6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90원↓
■ 美 다우지수  :   25877.33, +197.43p(+0.77%)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71.45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587 억원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