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2일 환율은 전일대비 2.50원 상승한 1,232.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30원 상승한 1,235.00원에 개장했다. 리스프 오프 분위기 속 갭업 출발한 환율은 코스피 부진 등을 반영하며 오전 내내 상승세를 보였나 1,230원대 후반에선 경계감으로 상단이 제한되었다. 이후 1,230원대 중반 박스권에서 등락하며 1,237.9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정부가 3차 추경 소식을 발표하자 증시가 반등했고 위험선호심리 일부 회복으로 상승폭을 축소하며 전일대비 2.50원 상승한 1,232.20원에 마감하였다. 시장 평균환율은 1,235.20원에 고시되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145.18이었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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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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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1,230원대 하향 이탈 시도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6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32.20원) 대비 1.85원 오른 1,232.45원에 최종호가 됐다.
최근 유가 폭락에 따른 저점인식 매수 수요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영향에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호조를 보이고 미국 정부의 약 4천 840억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이 상원을 통과함에 따라 위험선호심리 회복하며 환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 출회는 환율 하락 압력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글로벌 달러 강세 및 수입업체 결제 등 저가매수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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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28.33 ~ 1236.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