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6일 환율은 전일대비 2.80원 하락한 1,195.8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40원 상승한 1,199.00원에 개장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안전자산선호 분위기에 환율은 소폭 상승하며 출발하였으나 개장 직후 국내 증시 상승세와 역외 달러-위안환율 하락세에 연동하여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제물량 유입으로 장중 내내 1,196원대에서 하단은 지지되었으나 장 후반 달러-위안환율이 레벨을 낮추자 달러-원 환율도 이에 연동으로 추가 하락하며 전일대비 2.80원 하락한 1,195.80원에 마감하였다. 시장평균환율은 1,196.80원에 고시되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110.27원이었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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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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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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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중국발 위험선호회복에 1,19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95.80원) 대비 3.55원 하락한 1,192.30원에 최종호가 됐다.
중국발 훈풍이 불고 있다. 중국 관영언론이 중국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쏟아내면서 중국 투자에 대한 심리가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곧 당국의 부양책이 뒤따를 수 있다고 관측했으며 한 전문가는 과거에도 중국 관영언론이 주가 상승 랠리를 꾀한 사례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일 환율은 이상의 중국발 위험선호회복에 따른 위안화 강세에 연동하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의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경계감과 결제수요에 하단은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지난 한달동안 확진자 수가 약 100만 명 증가하였으며 경제 재개를 중단하는 주들이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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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88.40 ~ 1195.8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