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7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0.10원 하락한 1,195.70원에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4.80원 내린 1,191.00원에 개장하였다.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은 위험선호 분위기 속 위안화 강세와 증시흐름에 연동하며 1,189.70원 수준까지 저점을 낮추었으나 1,190원대에서 낙폭이 제한되었다. 이후 코스피가 약세 전환하고 위안화 등 아시아통화 강세에 낙폭을 줄이며 달러원 환율은 1,193원대로 레벨을 높였다. 장 후반 숏커버 물량이 집중되며 전일대비 0.10원 내린 1,195.7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112.06원 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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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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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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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1,190원대 후반 등락이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1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95.70원) 대비 0.80원 상승한 1,196.40원에 최종호가 됐다.
미국 플로리다 주의 중환자실 병상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준의 주요 인사들이 미국 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평탄하지 못하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 활동이 다시 정체되고 있다고 발언하는 등 경기 부진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회원국 실업률이 대공황 이후 최악치인 9.4%를 기록하고 내년도 높은 실업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도 유로존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7.7%에서 –8.7%로 하향 조정했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이상의 요인으로 글로벌 경제 회복 낙관론 후퇴에 위험선호심리 훼손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환시가 방향성이 부재한 움직임을 보이는 점 및 중국발 위험선호 회복 기대감은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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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92.83 ~ 1200.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