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환율은 전일대비 2.80원 하락한 1,158.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50원 상승한 1,164.5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오전에 미국 부양책 지연에 상승 출발하였으나 장중 국내 증시가 반등하고 역외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 전환하였다. 환율은 투심 회복에 전일대비 2.80원 하락한 1,158.2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95.28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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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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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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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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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58.20원)대비 0.75원 하락한 1,157.5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공사와 소기업에 대한 선별적 부양책을 촉구하면서 간밤 미국 증시는 상승하였고 안전 선호로 인한 달러 강세는 진정된 모습으로 하락 압력 우위가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기업 급여보호프로그램(PPP)와 가계에 대한 현금 지급에 대해 의회를 압박했다. 이에 글로벌 위험선호가 재개되고 국내증시 외국인 투심 회복을 반영해 환율 하락이 예상된다.
다만, 미국 대선 불확실성과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으로 1,150원대에서 결제수요 및 저가매수가 우위를 보일 수 있어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54.33 ~ 1160.33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