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환율은 전일대비 2.60원 하락한 1,115.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40원 오른 1,118.50원에 개장했다. 오전 중 1,117원대 박스권에서 등락하였다. 오후에는 외국인 국내주식 순매수에 환율은 하락 전환하여 전일대비 2.60원 하락한 1,115.5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15.01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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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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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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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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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1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15.50원) 대비 1.65원 내린 1,113.75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위안화 강세에 연동하여 아시아 통화 강세와 상대적인 달러 약세에 하락이 예상된다. 지난 주말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35위안대 중반으로 저점을 낮추는 등 위안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인민은행의 경고성 발언에도 원자재 가격 충격을 상쇄하기 위한 위안화 절상용인 기대가 시장에 지배적이다. 또한, 월말 수출업체 네고, 중공업 수주 등 수급 부담 경계는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물가지표 서프라이즈에도 월말 포트폴리오 수요가 유입되며 하락하였다. 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3.6% 상승하였다.
다만, 1,110원 지지선 인식과 수입업체 결제, 저가매수 수요는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10.00 ~ 1115.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