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1-07-16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7.00원 하락한 1,141.50원에 마감

15일 환율은 전일대비 7.00원 하락한 1,141.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50원 내린 1,145.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코로나19 확산에도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 하락세를 유지하였다. 수급상 네고물량보다는 결제가 더 많았다. 외국인이 국내주식을 순매수하면서 환율은 계속 하락하여 전일대비 7.00원 하락한 1,141.5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39.05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45.00 1147.90 1140.00 1141.50 1143.7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43.14 1045.03 1036.41 1036.88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59.35 1359.66 1346.40 1348.18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04 0.29 0.57 1.52
결제환율(수입) 0.25 1.29 2.19 4.3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한국은행 연내 금리인상 의지에... 1,14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3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41.50원) 대비 0.30원 오른 1,142.10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연준의 비둘기파적 발언과 한국은행의 연내 금리인상 의지에 하락이 예상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의 코로나19 위기에도 시장 예상과 달리 8월 기준금리를 올리겠다는 의지를 명확하게 드러내면서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밤 상원 증언에서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에 연준이 대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도 높은 인플레이션이 몇 달 더 이어지겠지만 중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정상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환율이 1,150원대까지 상승하였다가 빠르게 하락한 만큼 역내 수급상으로는 달러 매수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뉴욕증시의 기술주 중심 하락에 따른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둔화는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39.00 ~ 1144.5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003.43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25원↑
■ 美 다우지수  :   34987.02, +53.79p(+0.15%)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24.98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7133 억원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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