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1-09-06

전일동향

전일대비 4.50원 하락한 1,157.00원에 마감

3일 환율은 전일대비 4.50원 하락한 1,157.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30원 하락한 1,158.20원에 개장했다.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갭다운 출발한 환율은 개장 후 추가 하락하며 1,150원대 중반으로 레벨을 낮추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수급 상으로도 네고 등 달러 매도가 우위를 보이며 장중 내내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다만,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추가하락은 제한되며 전일대비 4.50원 하락한 1,157.0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52.10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58.20	1158.60	1154.60	1157.00	1156.4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55.54	1055.61	1048.87	1055.00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79.30	1379.40	1371.55	1374.88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25	0.83	1.64	3.2
결제환율(수입)	0.58	1.92	3.58	6.58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美 비농업 고용지표 충격에 따른 달러 약세...1,15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5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57.00원) 대비 2.60원 하락한 1,154.95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23만5천 명 증가로 시장의 예상치인 72만 명에 대폭 하회하며 연준의 테이퍼링이 지연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이에 뉴욕증시는 위험선호심리 회복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달러 인덱스는 92선 초반으로 하락하며 달러화 약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에서도 투심 회복 영향으로 외국인 대규모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추석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 이월 네고 유입은 환율 하락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50.50 ~ 1157.5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5844.78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2.60원↓

■ 美 다우지수  :   35369.09, -74.73p(-0.21%)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75.39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689 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