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환율은 전일대비 2.60원 상승한 1,185.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20원 상승한 1,185.80원에 개장했다. 갭업 출발한 환율은 개장 후 상승 폭을 확대하며 1,186.7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후 수주 소식과 네고 물량이 나오며 상단은 제한되었고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대기 장세에 변동성은 제한되며 전일대비 2.60원 상승한 1,185.2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3.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42.81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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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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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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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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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1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85.20원) 대비 3.20원 하락한 1,183.1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하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10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53.1만명 증가하며 예상치인 45만명을 상회하였고 실업률도 4.6%로 예상치(4.7%)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와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에 위험선호심리를 회복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도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외국인 자금 순매수 전환이 예상되며 금일 달러-원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80원 중반에서 고점을 확인한 이월 네고물량 유입은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속적으로 출회하는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77.50 ~ 1185.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