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1-11-22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4.90원 상승한 1,185.30원에 마감

19일 환율은 전일대비 4.90원 상승한 1,185.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10원 오른 1,183.5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위안화 약세에 연동하여 상승 출발한 후 장중 내내 1,180원대 초중반에서 움직이며 박스권을 형성했다. 장중 달러 매수, 매도 수급에 따라 변동하다가 환율은 전일대비 4.90원 상승한 1,185.3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36.64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83.50 1185.90 1181.20 1185.30 1183.5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31.22 1043.36 1031.22 1040.82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42.38 1346.56 1333.22 1337.99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12 0.41 1.93 4.06
결제환율(수입) 0.27 1.42 3.71 7.2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유럽 팬데믹 재개 우려에 달러화 강세... 1,18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8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85.30원) 대비 5.50원 오른 1,191.60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오스트리아가 전국적인 봉쇄조치를 단행하는 등 서유럽 국가 경제 정상화 우려에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이 예상된다. 독일은 일부 지역 영업활동 정지를 명령했고 백신 미접종자 활동을 제한하였다. 그리스, 네덜란드, 러시아도 부분적 봉쇄조치를 도입하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1.12달러대로 급락하며 1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고 달러 인덱스는 96선으로 상승했다. 주요 원자재 통화도 유럽발 봉쇄 재개 우려가 유가 급락으로 이어지자 달러 대비 하락하였다. 미국 연준 인사들은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으며 달러화 강세를 부추겼다. 윌러 연준 이사와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테어퍼링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발언했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 중공업 물량 등 달러 공급 확대는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87.00 ~ 1193.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2328.19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5.45원↑
■ 美 다우지수  :   35601.98, -268.97p(-0.75%)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06.39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4244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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