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3일 환율은 전일대비 4.60원 상승한 1,189.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40원 상승한 1,190.50원에 개장했다. 1,190원선으로 갭업 출발한 환율은 개장 이후 이내 상승 폭을 축소하며 1,18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임 소식과 유로화 약세에 달러화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오후 내내 1,190원대로 상승 시도를 하였으나 수주 소식과 네고 물량 유입 등으로 인해 상승 폭은 제한되며 전일대비 4.60원 상승한 1,189.7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3.1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33.53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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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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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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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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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9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89.70원) 대비 0.35원 상승한 1,191.0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진정되며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소강상태에 진입하며 달러화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역내 수급 상황에 따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월말을 맞이한 수출업체 네고 및 중공업체 물량 유입과 최근 국내증시에서 3거래일 연속 대규모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자금 유입은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5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등을 앞두고 환율 변동성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실수요 매수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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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85.67 ~ 1193.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