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1-11-30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0.30원 하락한 1,193.00원에 마감

29일 환율은 전일대비 0.30원 하락한 1,19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20원 오른 1,195.5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1,195원대로 상승 출발했으나 적극적인 네고물량에 상승폭을 되돌렸다. 장중 국제유가 선물이 5% 반등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과도한 우려는 다소 진정되어 전일대비 0.30원 하락한 1,193.0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54.34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95.50 1196.10 1191.70 1193.00 1193.4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50.73 1056.15 1046.50 1046.88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51.19 1352.13 1342.84 1345.46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 0.45 1.74 4.06
결제환율(수입) 0 1.36 3.15 6.53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오미크론 확산 우려 진정에... 1,19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4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93.00원) 대비 1.90원 내린 1,191.50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락다운을 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하면서 위험선호심리가 회복하여 하락이 예상된다. 또한 화이자 CEO는 먹는 치료제가 변이에도 충분히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발언하였고 새 변이를 처음 알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의사가 오미크론 증상이 특이하지만 경미하다고 전하면서 시장 심리를 진정시키는데 영향을 미쳤다.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자 나스닥 주도로 상승하였다. 극도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진정된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도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 인덱스는 96.1선에서 등락중이며 유가는 2% 넘게 상승하였다. 수출업체들의 월말 네고물량은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관련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이 아니며 수입업체 결제 수요는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86.00 ~ 1193.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96.52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95원↓
■ 美 다우지수  :   35135.94, +236.6p(+0.68%)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5.19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5060 억원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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