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1-12-07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2.90원 상승한 1,183.00원에 마감

6일 환율은 전일대비 2.90원 상승한 1,18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90원 오른 1,184.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오전에 위험회피 분위기에 1,186원대까지 상승하였다. 오후에는 수급상 역외 달러 매도 물량이 우위를 보이고 코스피 지수가 상승 전환하면서 환율은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전일대비 2.90원 상승한 1,183.0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41.97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84.00 1186.10 1181.10 1183.00 1183.7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40.14 1050.78 1040.14 1044.50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34.61 1340.61 1332.65 1334.78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31 1.14 2.3 4.13
결제환율(수입) 0.65 2.21 3.88 6.5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중국 지준율 인하와 오미크론 변이 우려 완화에.. 1,18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6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83.00원) 대비 2.40원 내린 1,181.20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중국이 50bp 지준율 인하를 단행하면서 오미크론 변이로 위축되었던 위험선호 심리를 자극하였고 수출업체 연말 네고 유입에 하락이 예상된다. 중국 PBOC는 지준율 인하로 1조2천억 위안 규모의 장기 유동성 공급 효과를 유발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중국 부동산업체 헝다의 디폴트 사태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덜 위험하다고 진단했다.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 완화와 중국 정책을 호재로 소화하면서 상승하였다. 전통적인 안전통화인 엔화와 스위스 프랑은 하락하였으나 주요 상품통화인 호주 달러, 노르웨이 크로네는 중국 경제부양 기대에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영향에 강세로 장을 마감하였다.

다만, 수입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로화 약세로 인한 글로벌 달러 강세는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76.00 ~ 1183.33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20.17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2.45원↓
■ 美 다우지수  :   35227.03, +646.95p(+1.87%)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2.51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358 억원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