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2-01-14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3.00원 하락한 1,187.50원에 마감

13일 환율은 전일대비 3.00원 하락한 1,187.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00원 하락한 1,186.50원에 개장했다. 예상에 부합한 미국 물가 지표에 갭다운 출발한 환율은 저가 매수 수요가 하단을 지지하며 낙폭을 축소하였다. 달러 인덱스는 94.9선에서 등락하였으며 장 후반 낙폭을 확대하며 이 날 환율은 1,187.5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3.3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35.66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86.50 1189.80 1186.50 1187.50 1188.2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33.87 1040.14 1033.47 1038.81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63.11 1363.64 1356.09 1359.80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34 1.4 2.22 2.72
결제환율(수입) 0.59 2.39 3.71 5.14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위험 선호 둔화 속 수급 공방... 1,180원 후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9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87.50원) 대비 0.60원 내린 1,187.80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위험 선호 심리 둔화 속 수급 공방을 벌이며 1,180원대 후반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청문회에서 연준이 금리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발언하였으며,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도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4회 금리인상도 가능성하다고 발언하며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졌다. 이에 위험 선호 심리가 둔화되며 글로벌 성장주 리스크 부상과 1월 들어 약 1.8조원 누적 순매수를 기록했던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세도 주춤해질 전망으로 금일 환율은 상승 압력이 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설 연휴 직전까지 수출업체의 꾸준한 네고 물량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83.33 ~ 1191.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696.85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60원↓
■ 美 다우지수  :   36113.62, -176.7p(-0.49%)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87.05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3905 억원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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