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5일 환율은 전일대비 2.50원 상승한 1198.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10원 하락한 1196.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네고물량 유입과 당국 경계에 상단이 제한되며 전일 종가수준에서 등락하던 환율은 코스피가 급락하며 낙폭을 확대하자 상승 폭을 확대하였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에 따른 역송금 물량 유입에 환율은 점차 상승 폭을 확대하며 1,199.7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1,200원선을 앞두고 당국의 개입 경계심리 등에 상단은 제한되며 전일대비 2.50원 상승한 1198.6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4.3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52.8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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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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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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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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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1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98.60원) 대비 2.20원 하락한 1,197.5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험선호심리가 훼손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비해 약 8,500명 미군을 동유럽에 배치할 예정이고 준비태세를 강화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강도 높은 압박을 가했다. 이에 따라 위험회피심리가 강화되며 아시아 시장의 증시 하락세가 연장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금일 달러-원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FOMC 경계심 또한 달러 강세를 지지하며 환율 상승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200원대 진입을 앞둔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 및 월말 네고 물량 유입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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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94.00 ~ 1201.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