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8일 환율은 전일대비 0.70원 상승한 1,202.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40원 상승한 1,204.00원에 개장했다. 러시아에 대한 강경한 제재 우려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오전 중 강보합권에서 등락하였다. 점심시간 무렵 환율은 상승 폭을 확대하여 1,208.5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네고 물량 유입 등에 상단은 제한되었다. 이후 국내 주식시장에서 위험자산이 반등하면서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로 전환하였으며 환율도 상승 폭을 축소하며 전일대비 0.70원 상승한 1,202.3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6.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40.61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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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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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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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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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7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02.30원) 대비 2.95원 상승한 1,206.0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안전자산선호 분위기 속 달러화 강세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최악의 상황으로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초기 예상과는 달리 러시아군의 민간지역 폭격 및 핵전력 강화 준비태세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SWIFT에서 7개 은행 퇴출에 동의하는 등 대러 금융제재가 계속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른 위험선호심리 훼손에 뉴욕증시가 1% 이상의 낙폭을 기록함에 따라 국내증시도 외국인 순매도가 예상되며 환율 상승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고점 매도 및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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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01.80 ~ 1209.4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