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환율은 전일대비 5.30원 상승한 1,31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40원 하락한 1,307.30원에 개장했다. 하지만 개장 직후 상승 전환하여 1,310원대로 상승 폭을 확대하였다. 장중 결제물량 유입과 아시아 장에서의 유로화의 반락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1,313.0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달러 인덱스는 107선으로 상승하였으며, 장중 변동폭은 7.00원이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51.78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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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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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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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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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5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13.00원) 대비 2.60원 하락한 1,309.8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경기침체 우려 속 달러화 약세에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7월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각각 52.3, 47.0을 기록하여, 제조업의 경우 둔화세가 제한적이었으나, 서비스업은 예상치(52.7)를 크게 하회하고 기준선 50을 밑돌았다. 달러는 지표 발표 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안전통화인 엔화에 하락하며 106p 초반까지 레벨을 낮추기도 했다. 또한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도 금일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 결제 및 저가 매수 수요 등은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05.50 ~ 1314.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