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5일 환율은 전일대비 0.70원 상승한 1,313.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50원 상승한 1,313.50원에 개장했다. 전장 대비 0.50원 상승 출발한 환율은 개장 직후 위안화 강세와 국내 증시 반등 영향을 받아 이내 하락 전환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 속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선반영 인식과 미국 통화정책 이벤트 대기 속 환율은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오전 중 반락한 환율은 점심 무렵에 1,310원 선 아래를 밑돌기도 하였으나 결제수요가 하단을 지지하며 다시 레벨을 끌어올리며 1,313.70원에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106.7선에서 등락했다. 장중 변동 폭은 5.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63.28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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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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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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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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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7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13.70) 대비 2.00원 하락한 1,311.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기술주 위험선호 심리 둔화에도 외국인 원화 위험자산 투심 개선세가 연장되며 제한적인 하락 시도가 예상된다. 뉴욕증시는 미국 통화정책 이벤트 및 기업실적 관망 속 기술주 차익실현에 혼조를 보였다. 이에 당초 우려보다는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시장은 보수적으로 대응하며 7월 들어 뉴욕증시 반등에 일조했던 기술주 매수세가 약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7월 14일 이후 외국인 자금은 20일 하루를 제외하고 유가증권 시장에서 순매수를 유지하며 원화 위험자산에 대한 투심 개선 모습을 보여주며 금일 환율 하락에도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월말을 맞이한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및 중공업 수주 소식 또한 금일 환율 하락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를 비롯한 저가매수는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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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06.33 ~ 1315.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