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6일 환율은 전일대비 0.30원 상승한 1,371.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40원 하락한 1,369.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국장이 휴장한 사이 인민은행의 위안화 가치 방어를 위한 노력 등 영향이 선반영되어 하락 출발한 환율은 정오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했고, 아시아 장에서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95위안대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장 막판 외환 당국으로 추정되는 매도 실개입과 중공업 대규모 수주에도 상승세를 완전히 꺾지 못한 채 1,371.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12.6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70.42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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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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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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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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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6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71.70) 대비 6.65원 상승한 1,377.7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및 위안화 약세 연장에 연동되어 1,380원 돌파 시도가 예상된다. 8월 미국 ISM 서비스업 PMI는 56.9로 예상치(55.3)를 상회하고 전월(56.7)보다 소폭 상승하는 등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호조에 급등하며 최고치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이에 지지를 받으며 상승했다. 아울러 위안화 약세 연장까지 더해지며 금일 환율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은 매우 농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이 1,400원까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환율 상승 열기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 네고 등은 환율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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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73.50 ~ 1383.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