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4일 환율은 전일대비 0.10원 하락한 1,439.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9.80원 하락한 1,430.00원에 개장했다. 연준의 긴축속도 조절 기대감에 하락 출발하였으나, 장중 위안화와 홍콩 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상승 전환하여 낙폭을 대부분 반납하였다. 오후 들어 1,441.00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상승하였으나, 외환 당국 추정 미세 조정 경계에 소폭 하락하여 1,439.7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달러 인덱스는 113대였으며, 장중 변동폭은 10.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57.25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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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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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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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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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40)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39.70원)대비 4.80원 상승한 1,444.1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중국 정치 및 경제 리스크 확대에 따른 위안화 약세에 연동되어 상승이 예상된다. 중국이 ‘시진핑 3기’로 1인 독재 체재가 성립되면서 중국 경제 정책 불확실성 확대에 홍콩H지수(HSCEI) 및 상하이종합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나스닥 골든 차이나 지수도 약 21% 급락하였다. 이에 역외 달러-위안은 7.3위안을 상회하였으며, 위안화 블록에 포함된 원화 약세로 연결되어 금일 환율은 연고점 경신 시도가 예상된다. 또한, 일본 당국의 실개입에도 불구하고 달러-엔이 149엔선 부근에서 등락하며 약세를 지속하는 점도 금일 원화에 약세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 및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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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38.00 ~ 1448.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