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8일 환율은 전일대비 4.50원 상승한 1,421.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6.00원 상승한 1,423.00원에 개장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했고 코스피도 약세를 나타내며 상승 출발한 환율은 오전 장에서는 네고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한 때 반락했으나 저점 매수도 이어지면서 수급상 대치 상황이 발생했었다. 장 막판에는 달러 반등과 함께 역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421.5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10.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68.72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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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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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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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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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1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21.50) 대비 0.55원 상승한 1,421.9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11월 FOMC 관망 속 1,420원 중반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BOJ 마이너스 금리 정책 고수로 엔화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위안화 약세 기대도 지속되면서 달러 강세 분위기가 유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월말 네고 물량 소화 이후 수급 상 주도권이 다시 수입업체 결제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금일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 9월 개인소비는 전월대비 0.6% 증가하며, 예상(+0.4%)을 상회했고, 근원 PCE의 경우 전월대비는 예상에 부합, 전년대비로는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등 견고한 소비지표를 확인하면서 달러화는 국채금리와 함께 상승했다.
다만,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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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13.50 ~ 1432.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