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4일 환율은 전일대비 4.60원 하락한 1,419.1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20원 상승한 1,426.00원에 개장했다. 간밤 연준의 독보적 긴축 우려 탓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1,429원대까지 레벨을 높였다. 다만, 아시아 장에서 113선을 위협하던 달러인덱스가 112.4대로 내림세를 보이면서 약세를 보였고, 환율도 하락세로 전환하여 완만하게 레벨을 낮췄다. 이후에는 코스피와 위안화, 홍콩 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이자 환율도 반락하며 1,419.2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13.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58.81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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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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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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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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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2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19.20) 대비 15.05원 하락한 1,403.9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중국발 리스크 온 종료 및 저가매수 유입 영향에 상승이 예상된다. 중국이 그동안 강력히 유지해 온 제로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주말 간 제기되면서 달러-원이 역외 시장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고, 중국 상해증시와 홍콩 항셍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위험선호 심리 회복을 주도했었다. 이에 달러화는 위안화 강세에 급락하였으나,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 방역 완화를 부인하면서 환율은 주말에 보였던 하락분을 반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 또한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말간 위안화 강세가 촉발한 달러 약세 영향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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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00.75 ~ 1411.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