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7일 환율은 전일대비 18.00원 급락한 1,401.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8.20원 하락한 1,411.00원에 개장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4일) 달러화 반락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한 환율은 한동안 1,410원 부근에서 결제 물량을 처리하며 등락을 이어갔다. 오후 들어 역외와 커스터디 매도가 가세되면서 낙폭을 확대하며 1,401.20원에 마감했다. 장중 1,400원대를 하회하는 등 수급 상 하방 압력이 크게 작용했다. 장중 변동 폭은 13.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50.47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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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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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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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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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5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01.20) 대비 8.20원 하락한 1,392.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앞두고 위험투자 심리가 지지되면서 위안화 약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하락이 예상된다. 시장이 미국 민주당 하원 과반 상실 또는 공화당의 상하원 과반 확보 시 위험자산에 긍정적일 것으로 해석하면서 금일 아시아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화당 의회 장악 시 재정긴축으로 연준의 긴축 필요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도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를 지지하고 있는 점도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수출업체 추격매도 물량 유입 또한 환율 하락 압력을 지지할 것이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실수요 매수 및 위안화 약세 영향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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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90.00 ~ 1397.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