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환율은 전일대비 6.00원 하락한 1,274.8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80원 하락한 1,276.00원에 개장했다. 주요국 금융시장 휴장 속 아시아장에서 달러가 하락하면서 하락 출발한 환율은 대체로 전일 대비 하락 구간에서 등락하였다. 거래량 감소 속에서 실수급 위주로만 거래되고, 연말 네고물량이 유입하면서 상승 시도는 제한된 채 1,274.8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폭은 7.1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60.88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
|
전일 엔화 변동 |
|
전일 유로화 변동 |
|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0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74.80원) 대비 0.10원 상승한 1,273.9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주요국 휴장으로 인한 거래량 감소 속 위안화 강세에 연동하여 하락이 예상된다. 중국의 방역조치 추가 완화 및 인민은행 대규모 유동성 투입으로 중국 증시 반등 및 위안화가 강세를 보였다. 또한, 연말 네고물량 및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매도세의 순매수 전환도 금일 환율 하락 요인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은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70.00 ~ 1280.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