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4일 환율은 전일대비 0.70원 상승한 1,271.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9.50원 상승한 1,280.50원에 개장했다. 간밤 위험회피 심리에 뉴욕증시가 하락하는 등 달러인덱스의 상승을 반영하며 상승 출발한 환율은 오름폭을 축소했다. 오후 장에서도 상승 폭을 추가로 축소하며 1,271.7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10.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73.85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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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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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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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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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1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71.70) 대비 0.45원 상승한 1,271.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 회복 및 수급 상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등 영향에 하락이 예상된다. 반도체 세액공제와 중국 보조금 지급 중단 논의 소식이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간밤 공개된 12월 FOMC 의사록이 매파적임에도 뉴욕증시가 2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위험선호 심리 분위기가 회복된 것으로 예상된 점 또한 금일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FOMC에서 연준은 금융여건이 부적절하게 완화되면 물가안정 노력을 해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1,270원 위에서 수출업체의 수급이 더해질 경우 금일 환율 하락 압력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 유입은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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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66.00 ~ 1277.67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