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일 환율은 전일대비 0.60원 하락한 1,231.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상승한 1,232.0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중공업 네고 물량에 하락 전환하였다. 오후 장 들어 국내 증시 상승으로 하락폭을 키우기도 하였지만, 아시아장에서 달러인덱스가 반등하고 저가매수 물량 유입에 하락폭이 제한되어 오후장 내내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였다. 환율은 양방향 수급을 모두 소화하면서 1,231.3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폭은 2.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6.18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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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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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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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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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25)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31.30원) 대비 9.15원 하락한 1,220.9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연준이 2월 FOMC에서 25bp 금리 인상 및 매파적 FOMC 우려 소멸에 약달러 영향으로 하락이 예상된다.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인상하였으며, 앞으로 두 번 정도의 추가 인상을 논의중이라고 밝히면서 연준의 긴축 사이클 종료 기대에 달러화는 101선 초반으로 하락하였다. 또한, 파월의장은 금융여건 완화에 대해 강경한 발언을 자제하고 인플레 압력을 낮추는데 진전을 이뤘다는 발언 등으로 시장은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에 미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뉴욕증시는 상승하여 금일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 상승 및 원화 강세에 압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는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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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18.00 ~ 1226.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