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일 환율은 전일대비 11.00원 하락한 1,220.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1.30원 하락한 1,220.00원에 개장했다. 덜 매파적이었던 FOMC 결과 이후 하락 출발한 환율은 역외 중심의 매도세에 오전 장중 1,220원을 하향 돌파하여 1,216.4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다. 하지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물량으로 하단이 제한되면서 1,22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다 1,220.30원에서 장을 마감하였다. 달러인덱스는 100선 후반이었으며, 장중변동폭은 6.3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8.6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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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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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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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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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25)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20.30원) 대비 5.15원 상승한 1,224.2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유로화, 파운드화 약세로 달러화 반등 및 위험선호 둔화에 상승이 예상된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잉글랜드은행(BOE)은 예상대로 50bp 금리를 인상하였다. 하지만, ECB가 성명서를 통해 3월 이후 통화정책 경로 재평가를 언급한 점 및 BOE의 인플레이션 목표 회귀 전망 등 다소 비둘기파적 태도에 통화긴축 종료 임박 기대가 자극되면서 유로화, 파운드화가 급격하게 하락하고 달러화는 101선 후반으로 반등하였다. 또한, 미국 빅테크 실적 부진으로 인한 위험선호 둔화 및 역내외 저가매수가 우위를 점하는 점도 금일 원화 약세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공업 물량 등 네고물량 유입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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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19.50 ~ 1229.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