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9일 환율은 전일대비 0.30원 상승한 1,260.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40원 상승한 1,261.5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역외 매수세에 1,260원 중반까지 상승하였다. 오전장 후반 달러인덱스가 하락하고 코스피가 보합권까지 낙폭을 축소하면서 환율도 상승폭을 축소하였으나, 장중 대체로 1,260원대 초반에서 상승세를 지속하였다. 장 마감을 앞두고 국내증시 및 중국, 홍콩증시도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추가 축소하면서 1,260.4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달러인덱스는 103.2선이었으며, 장중 변동폭은 6.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59.79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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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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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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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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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10)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60.40원) 대비 4.70원 상승한 1,264.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연준의 긴축 우려 지속으로 달러화 반등 및 위안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이 예상된다. 간밤 미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1만3천명 증가한 19만6천명으로 시장의 예상(19만명)보다 높게 발표되면서 달러인덱스가 하락하였다. 하지만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가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중요하다고 발언하는 등 연준 위원들의 잇단 매파적 발언으로 연준 긴축 우려가 지속되면서 달러화가 반등하고 장중 하락폭을 대부분 반납하였다. 이에 미 장단기 국채금리는 상승하고 뉴욕증시도 하락세로 마감하였다. 또한, 위안화도 미중 갈등 확대 우려에 약세 압력이 우위를 나타내면서 금일 원화 약세에 압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공업 물량 및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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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59.00 ~ 1268.25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