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8일 환율은 전일대비 0.30원 하락한 1,337.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00원 상승한 1,339.00원에 개장했다. 외환당국으로 추정되는 매도 물량이 상단을 제한하면서 오전 장에서 환율은 1,340원을 경계로 상승 폭을 확대하진 않았다. 다만, 오후장에서 환율은 BOJ가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340원대 초반으로 상승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전환하여 1,337.7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5.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87.53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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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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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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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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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7.70) 대비 4.25원 상승한 1,339.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FOMC 관망 속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을 받아 1,340원 진입 시도가 예상된다. ISM 제조업 물가 전망이 상승하며 FOMC 긴축 경계가 자극을 받았고, 미국 2년 국채금리는 약 13~14bp 급등했다. 미 10년 및 30년 등 장기국채 또한 회사채 공급 부담을 반영한 매도세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미국 국채금리 급등 영향에 달러화는 주요통화 대비 상승하며 28일(현지시간) 뉴욕장에서 101.675를 기록했고, 이는 전장보다 0.18% 상승한 수치이다. 아울러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중국 경기회복에 따른 위안화 약세 또한 금일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수요 저가 매수 유입도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및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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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36.67 ~ 1346.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