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3일 환율은 전일대비 3.90원 하락한 1,338.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10원 하락한 1,341.00원에 개장했다. 5월 FOMC 결과 대기 속 하락 출발한 환율은 역외 위안화 강세에 연동되어 오전 장 중 1,330원대 후반으로 하락하였다. 이후 오후장에서도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고 아시아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확대하였다. 환율은 1,330원 중반까지 하락하였다가 1338.20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폭은 5.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84.83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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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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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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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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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8.20원) 대비 2.80원 하락한 1,333.2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시장 예상에 부합한 5월 FOMC 결과 및 6월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에 따른 달러약세 영향으로 하락이 예상된다. 5월 FOMC에서 연준은 예상대로 25bp 금리인상을 하였으며, 이후 발표된 성명서를 통해 ‘추가적인 정책긴축이 적절하다’는 문구를 삭제하면서 6월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내 금리인하는 없지만, 현재의 5~5.25% 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인지 지속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시장의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가 부각되었다. 이에 미국채 2년과 10년 금리는 각각 14.42bp, 8.55bp 하락하고, 달러인덱스도 101.2선으로 하락하였다. 더불어 이번주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 물량 유입이 지속되는 점도 금일 환율 하락에 압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뉴욕증시 부진에 따른 위험회피 분위기 및 수입업체 결제수요는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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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30.67 ~ 1340.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