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30일 환율은 전일대비 0.40원 상승한 1,324.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50원 하락한 1,323.00원에 개장했다. 부채한도 협상 타결 소식에 하락 출발한 환율은 미국 디폴트 우려가 사라지며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다만 달러인덱스가 반등하고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달러-원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하여 1,324.9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8.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45.295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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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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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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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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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24.90) 대비 4.70 하락한 1,318.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에 1,320원 하향 돌파 시도가 예상된다. 어제 아시아 장 후반 상승세를 보였던 달러화가 유럽, 뉴욕장에서 국채금리와 함께 동반 하락하면서 신흥국 통화 강세 여건이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주 후반부터 대규모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는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수까지 더해져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부채한도 합의 관련 일부 공화당 하원 강경파는 부채한도 합의를 두고 민주당에 굴복했다며 케빈 맥카시 하원 의장을 탄핵하겠다고 발언했으나 바이든 대통령과 맥카시 의장 모두 의회 통과를 낙관하여 시장은 미국 디폴트 우려 해소에만 집중했다. 이에 미국 2년 국채금리는 10bp 하락했고 간밤 뉴욕장 장 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4.050으로 전장보다 0.23% 하락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또한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도 금일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은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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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14.50 ~ 1323.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