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06-05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15.90원 하락한 1,305.70원에 마감

2일 환율은 전일대비 15.90원 하락한 1,305.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8.60원 하락한 1,313.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 약세를 반영하여 하락 출발한 환율은 국내증시 상승 및 유가증권 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유입 등에 하락했으나 1,310원 초반에서 수입업체 결제 수요 유입 영향에 하락은 제한됐다. 오후 장에서 국내증시는 상승 폭을 키웠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주식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여 환율은 하락 폭을 확대하며 1,305.7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9.1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9.92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13.00 1313.90 1304.80 1305.70 1308.8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51.01 951.01 934.36 934.79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22.24 1422.71 1397.62 1398.01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1.58 -6.47 -13.52 -28.2
결제환율(수입) -1.29 -5.27 -12.16 -25.51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미 고용지표 서프라이즈에...1,300원 후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0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05.70) 대비 0.80 상승한 1,304.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 고용지표 서프라이즈에 따른 달러화 강세에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5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33.9만 명 증가하며 예상(19.5만 명)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4월 신규 고용도 25.3만 명에서 29.4만 명으로 상향됐다. 이에 연준이 6월 금리를 동결하고 7월에 25bp를 인상할 가능성이 하루 전 45.4%에서 53.5% 높아졌고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은 급등했고 달러인덱스도 상승했다. 미국채 2년과 10년 금리는 각각 17.48bp, 9.96bp 상승했고, 달러인덱스 수치는 전 거래일 뉴욕장 마감 무렵 104.034로, 전장보다 0.47% 상승했다. 이와 같이 미국 5월 고용보고서로 연준의 통화긴축 경계감이 확대되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은 금일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수입업체의 결제 등 저가매수 유입 또한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부채한도 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회복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01.50 ~ 1311.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798.24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80원↑
■ 美 다우지수  :   33762.76, +701.19p(+2.12%)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39.01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86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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